"40세 이하 공연예술 창작인이면 주목"…'DAC 아티스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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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가 2023년 'DAC 아티스트'(DOOSAN ART CENTER Artist)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매년 공연예술 분야 젊은 창작자 두 명을 선정해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작은 2024년 9~10월 중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무대에 오른다.
두산아트센터는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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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두산아트센터가 2023년 'DAC 아티스트'(DOOSAN ART CENTER Artist)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매년 공연예술 분야 젊은 창작자 두 명을 선정해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국적의 만 40세 이하 예술가 중 학교 작품 외 2편 이상 창작활동을 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 장르나 역할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할 수 있는 작품은 정식 공연화 되지 않은 신작에 한해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개별 인터뷰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되면 기획·제작은 물론 홍보마케팅 전반을 지원받는다. 해외 연수 기회도 있다. 신작은 2024년 9~10월 중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무대에 오른다.
두산아트센터는 2007년부터 극작가, 연출가, 국악창작자,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2021년 DAC 아티스트에 선정된 진주(극작가), 추다혜(국악창작자)는 지난해 하반기 각각 연극 '클래스', 음악 '광-경계의 시선'으로 관객과 만났다. 2022년 뽑힌 강현주(극작가·연출가), 진해정(극작가·연출가)은 올 하반기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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