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와 '6년 2,496억원' 계약인데…코레아, 1,870억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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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코레아가 미네소타와 6년, 총액 2억 달러(249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총액 3억5000만 달러(4368억원)에 계약을 맺는듯 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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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FA 잭팟을 터트린 카를로스 코레아, 그럼에도 삭감 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코레아가 미네소타와 6년, 총액 2억 달러(2496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가 밝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4년 베스팅 옵션 7000만 달러(874억원)등 코레아가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2억7000만 달러(3370억원)였다.
앞서 코레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3년, 총액 3억5000만 달러(4368억원)에 계약을 맺는듯 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취소됐다.
이후에도 뉴욕 메츠와 12년, 총액 3억1500만 달러(3931억원)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 역시 메디컬 문제로 인해 공식 발표까지 가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 자신의 불투명한 거취 때문일까. 샌프란시스코의 제안에서 약 1,870억원이 삭감 된 금액에 미네소타와 계약을 맺었다.
한편 코레아는 MLB 통산 타율 0.279 155홈런 553타점을, 지난 시즌엔 136경기 타율 0.291 22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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