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옛동료 오버그,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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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오승환과 함께 불펜을 지켰던 우완 스캇 오버그(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오버그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한평생 사랑했던 야구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했다"며 현역 선수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5라운드에 로키스에 지명된 오버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다섯 시즌동안 259경기에서 18승 8패 54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5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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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오승환과 함께 불펜을 지켰던 우완 스캇 오버그(3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오버그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한평생 사랑했던 야구를 더 이상 하지 않기로했다”며 현역 선수 생활을 접는다고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15라운드에 로키스에 지명된 오버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 다섯 시즌동안 259경기에서 18승 8패 54홀드 7세이브 평균자책점 3.85 기록했다.
2019시즌 이후 현역 출전 기록이 없다. 이유가 있었다. 혈전 증세로 현역 생활을 이어가지 못한 것. 수년간 복귀 시도를 했지만, 결국 이를 포기했다.
오버그는 로키스 구단 계약직 프런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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