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말레이시아 4강 탈락, 태국에 0-3 완패

김재민 2023. 1. 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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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디펜딩 챔피언' 태국에 무너졌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1월 10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컵' 4강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말레이시아는 합산 스코어 1-3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020년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에 그쳤던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 부임 1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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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디펜딩 챔피언' 태국에 무너졌다.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1월 10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빠툼타니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F 미쓰비시컵' 4강 2차전에서 태국에 0-3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말레이시아는 합산 스코어 1-3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오른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의 최종 상대는 태국이 됐다.

말레이시아는 전반 19분 티라실 탕다에게 선제 실점했다. 전반을 1골 차로 마친 말레이시아는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10분 보딘 파라, 후반 26분 아디삭 크라이손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2020년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에 그쳤던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감독 부임 1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자료사진=김판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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