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불타는 테슬라에서 "살려달라"…운전자 빼내자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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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9일)밤 세종시의 한 국도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교통사고로 전소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용감한 시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늦은 밤 퇴근길에 사고 차량을 발견했던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고 난 차량 불 나서 수습 도와주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차량에 불이 조금 붙어 있어서 일단 신고를 한 다음 소화기를 들고 차량으로 다가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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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젯(9일)밤 세종시의 한 국도에서 테슬라 전기차가 교통사고로 전소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불이 붙은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해낸 용감한 시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늦은 밤 퇴근길에 사고 차량을 발견했던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고 난 차량 불 나서 수습 도와주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차량에 불이 조금 붙어 있어서 일단 신고를 한 다음 소화기를 들고 차량으로 다가갔다고 합니다.
"차 안에서는 운전자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에어백이 다 터진 상태에서 불이 점점 커졌다"고 합니다.
"성인 남자 4명이 창문을 깨부수고 뒷좌석 문을 젖혀서 뒤로 나오라고 하는데, 당황을 했는지 안전벨트가 안 풀렸다. 겨우 꺼내고 동승자 없는 걸 확인하니까 드라마처럼 차가 폭발했다" 이렇게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습니다.
테슬라 차주는 다리에 화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 씨는 "그래도 목숨을 건졌으니 다행이다 싶다"며 안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진짜", "나 같으면 무서워서 못 도와줬을 것 같다", "존경한다"며 칭찬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영상 출처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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