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재출격 확정

김현식 2023. 1. 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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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재출격한다.

이에 더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도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세계 양대 팝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영국의 대표적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동시에 초청받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라고 의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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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재출격한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음악 페스티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 동안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는 매년 30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간다.

‘코첼라’ 측이 11일 발표한 올해 출연진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5일과 22일 열리는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블랙핑크는 2019년 K팝 걸그룹 최초로 ‘코첼라’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이 2번째 참여다.

이에 더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열리는 영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도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세계 양대 팝 음악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과 영국의 대표적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동시에 초청받은 유일한 K팝 아티스트”라고 의미를 짚었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아시아 지역 공연을 전개 중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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