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지효·미나, 아련한 비주얼…새 영어 싱글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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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가 아련한 무드를 자아냈다.
지난해 그룹 첫 솔로 주자 나연의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 완전체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종 최초, 최다 성적을 달성한 트와이스는 새 영어 싱글과 미니 12집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글로벌 인기 상승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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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사나, 지효, 미나가 아련한 무드를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11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나, 지효, 미나의 개별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세 멤버는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사나는 그윽한 표정과 함께 우아미를 극대화했고, 지효는 노을빛 조명 아래 카메라와 시선을 맞추고 설렘을 전했다. 미나는 푸른 배경 속 촉촉한 눈빛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새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는 2021년 10월 발매된 데뷔 첫 번째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 이후 약 1년3개월 만의 오리지널 영어 싱글이다. 트와이스는 앞서 '더 필즈'로 2021년 10월1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3위로 진입했고 차트 최초 입성과 동시에 2021년 기준 해당 차트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으로서 이름을 빛냈다. 해당 곡은 2022년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도 랭크인하며 전 세계에서 장기간 흥행했음을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영어 싱글에 이어 오는 3월 새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해 그룹 첫 솔로 주자 나연의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 완전체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각종 최초, 최다 성적을 달성한 트와이스는 새 영어 싱글과 미니 12집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글로벌 인기 상승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오는 2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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