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예인병 걸린 자이언트 핑크"…박미선·장영란, 육아 고민에 현실 조언 ('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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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육아 동지가 없다. 그러다보니 육아 동지를 사귈 용기가 안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미선은 "엄마 박윤하로서의 삶도 소중하고 자이언트 핑크의 삶도 소중하다. 두 삶이 공존해서 나가는 게 숙제다. 그걸 걱정해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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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육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출연해 고민을 상담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육아 동지가 없다. 그러다보니 육아 동지를 사귈 용기가 안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코로나 시국에 출산을 해 조리원 동기도 사귀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미혼인 친구는 있다. 밖에서 커피 한 잔을 해도 집에 아이가 있으니까 시간을 체크하게 된다, 육아를 말하려고 해도 공감대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역 맘카페와 아파트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지만 번개약속이 생길 때, 방송에 나오는 직업이라 편하게 나가기가 그렇다. 꾸미자니 오버인 것 같다. '이서맘' 으로 가고 싶은데 방향성이 달라지려나 생각이 많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별 걱정을 다한다"고 웃었다. 김호영은 "정체를 먼저 밝혀라. 만났을 때 알아볼 수도, 못 알아볼 수도 있다. 자연스럽게 하라"고 조언했다.
박미선은 "화장 지우면 못 알아볼 것 같은데"라고 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이럴 때는 화려한데 평소에는 다른 모습이다"라고 했다. 차이가 큰 모습에 자신감이 없다면서 "그런(멋진) 자이언트 핑크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고민 같지도 않은 걸 가져왔다"고 분노했고 박미선은 "이런 거를 연예인병이라고 하지 않나"라고 타박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원래 적극적인 스타일이지만 아이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속으로 걱정하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언프리티 랩스타' 때도 걱정을 하다보니까 표정이 안좋아졌다. 그래서 센 이미지로 굳어졌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아이한테는 그러면 안된다. 아이에게는 바로바로 반응해줘야한다"며 "문화센터를 가야한다. 촉감놀이, 모래놀이 등이 있다. 친구도 사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호영은 "서로 사진 찍어주고 공유해주고 하면서 친해져라. 육아맘들의 고충은 다 똑같이 하고 있을 거다"라고 했다.
박미선은 "엄마 박윤하로서의 삶도 소중하고 자이언트 핑크의 삶도 소중하다. 두 삶이 공존해서 나가는 게 숙제다. 그걸 걱정해라"라고 응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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