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홍' 흥국 vs '외국인 없는' 현건… 리스크 최소화가 맞대결 관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V리그 여자부 강력한 우승 후보인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흥국생명은 11일 오후 7시 홈으로 현대건설을 불러들인다.
3위 한국도로공사가 29점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 판도는 현대건설이냐 흥국생명이냐의 2파전이다.
이날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는 단순한 맞대결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11일 오후 7시 홈으로 현대건설을 불러들인다. 11일 오전 기준 1위는 승점 51점의 현대건설이다. 흥국생명은 승점 47점으로 현대건설을 바짝 뒤고 있다. 3위 한국도로공사가 29점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 판도는 현대건설이냐 흥국생명이냐의 2파전이다.
흥국생명은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 경기력적인 부분이 아닌 프런트 리스크다. 최근 4연승을 내달리고 있지만 감독 교체와 이를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갈등 상황이지만 자칫 현대건설전에서 패한다면 더 악화될 가능성도 충분하다.
여기에 흥국생명은 주포 김연경이 최근 경기였던 지난 8일 IBK기업은행전에 결장했다. 최근 장염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복이 되긴 했지만 100%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인 만큼 이 부분도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피엔딩까지 2경기…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 "우승으로 보답" - 머니S
- "결혼 6년 중 절반 떨어져"… '태극전사' 김진수 아내, 남편과 어색? - 머니S
- 손흥민 동료였던 가레스 베일, 33세에 현역 은퇴 선언 - 머니S
- "이 여자인가"… 이상준♥신봉선, 결혼설 '솔솔'? - 머니S
- 이찬원 팬덤 트럭시위, 초록뱀에 분노… "소통부재 OUT" - 머니S
- KFA, 카타르월드컵 2701호 사건… "의무 스태프 비난 매우 유감" 반박 - 머니S
- "던과 결별했는데"… 현아, 재결합 시그널 포착됐다고? - 머니S
- "토실토실"… 홍현희♥제이쓴, 아들 똥별이 볼살 미쳤다 - 머니S
- 강민경 논란 속… 남궁민 회사 연봉 '화제' 얼마길래? - 머니S
- 뉴진스에 악플… 허지웅, 中 누리꾼에 일침 "역사 공부하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