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위상 강화…현대차 중장기 성장성 양호…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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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도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에는 과도한 우려(올해 예상 PER 4배 초반)가 반영돼 있다"며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 전기차전용 플랫폼(E-GMP) 성공적 론칭에 따른 전기차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 등으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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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중장기 성장성도 양호하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을 감안해도 현재 주가에는 과도한 우려(올해 예상 PER 4배 초반)가 반영돼 있다"며 "제품·브랜드 경쟁력 개선, 전기차전용 플랫폼(E-GMP) 성공적 론칭에 따른 전기차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 등으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현대차는 우려대비 글로벌 자동차 수요기반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제품경쟁력 개선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가시성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판매 계획은 432만1000대(전년 대비 9.5% 증가)로 발표했다"며 "제품 경쟁력 개선과 백오더에 대한 높은 신뢰도(반도체 수급이슈에 따른 생산차질 등)가 반영된 신뢰성 있는 사업계획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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