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산 GKL 사장 “2023년 흑자전환과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집중”

조용철 2023. 1.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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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흑자전환과 함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위상 정립에 집중하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REBORN 2023'은 △매출 회복 및 흑자전환(Restart)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Efficiency)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Between) △관광 산업 미래경쟁력 확보·지원(Overcome)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투자 및 성과 창출(New era)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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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김영산 사장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2023년을 흑자전환과 함께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위상 정립에 집중하는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

11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에 따르면 김영산 사장은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경영전략회의에서 2023년도 경영슬로건 ‘REBORN 2023, Black Rabbit Jump’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REBORN 2023’은 △매출 회복 및 흑자전환(Restart) △혁신을 통한 효율성 제고(Efficiency)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구축(Between) △관광 산업 미래경쟁력 확보·지원(Overcome)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실현(Responsibility) △투자 및 성과 창출(New era)을 뜻한다.

GKL은 2023년 중점 경영목표로 △매출 3600억원 △영업이익률 8% △공공기관 혁신지수 양호 등급 달성 △미래사업투자 3% △ESG 평가 우수기관을 내세우고 매출 신장뿐 아니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양손잡이 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엔데믹 이후 방한 관광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사,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고객 유치는 물론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함께 서울과 부산의 세븐럭 영업장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지원한다.

융복합 관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체계 구축 및 관광 분야 일자리 창출·취업 지원, 환경경영체계 강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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