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봤다" 감정가 6억8천만원…세계최대 희귀산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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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희귀산삼이 채굴됐다.
1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등산객 A(57)씨가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군과 화순군의 경계 산지에서 가로 112cm, 세로 80c, 무게 415g의 희귀산삼을 발견했다.
협회는 이 산삼이 세계 최대 크기이며, 1천여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시대에 나타난 산삼과 닮은 형태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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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전남 순천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희귀산삼이 채굴됐다.
1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등산객 A(57)씨가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군과 화순군의 경계 산지에서 가로 112cm, 세로 80c, 무게 415g의 희귀산삼을 발견했다.
협회는 국내 산삼과 비교해 특색이 있다고 판단하고 충북 첨단원예센터 연구진과 충북대 원예과학과 백기엽 교수팀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인삼의 사포닌 성분 중 항암 작용이 가장 뛰어난 물질인 Rg3 함량이 높게 나왔다.
협회는 이 산삼이 세계 최대 크기이며, 1천여년 전 백제와 통일신라시대에 나타난 산삼과 닮은 형태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산삼의 감정가는 6억8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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