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대학로 버스킹 도전…감성 장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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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가 공연 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복카 노래자랑'을 연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김호중이 우연히 만난 대학로 1세대 버스커 윤효상에게 버스킹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호중은 버스킹에 도전, 평소 존경하던 영원한 '낭만 가객' 고(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함께 열창하며 감성 장인의 면모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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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복덩이들고'가 공연 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복카 노래자랑'을 연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에서는 김호중이 우연히 만난 대학로 1세대 버스커 윤효상에게 버스킹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김호중은 버스킹에 도전, 평소 존경하던 영원한 '낭만 가객' 고(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함께 열창하며 감성 장인의 면모를 펼쳤다.
이후 본격적인 '복 나눔을' 위해 '복카 노래자랑'이 열렸다. 그 과정에서 송가인은 의외의 인맥을 만나게 된다. 알고 보니 그는 송가인과 같은 중앙대학교 후배였던 것. 장구를 전공한 후배의 장단에 맞춰 '사랑가'를 선보인 데 이어, 후배에게 태블릿 PC를 선물하기 위해 한영애의 '누구 없소'로 노래방 기기 점수 98점에 도전했다. 송가인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그루브와 함께 반전 매력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후 복덩이 삼남매는 대학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젊음의 거리를 즐겼다. 이들은 신년 운세 뽑기에도 도전했는데, 2023년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운'으로 대박을 예감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산 멤버가 누구였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복덩이들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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