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팜비치 등 새해 오픈한 美 자연친화적 쉼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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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관광청은 11일 새해를 맞아 새로 오픈한 글램핑 등 자연친화적 숙소 6곳을 소개했다.
플로리다주엔 웨스트 팜비치에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골프 리조트인 반얀 케이 리조트 & 골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가 최근 메인주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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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관광청은 11일 새해를 맞아 새로 오픈한 글램핑 등 자연친화적 숙소 6곳을 소개했다.
플로리다주엔 웨스트 팜비치에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골프 리조트인 반얀 케이 리조트 & 골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한 18홀 코스의 골프장이 있고, 차로 약 15분만 가면 팜비치 피넛 아일랜드를 만난다. 쇼핑 단지인 워스 애비뉴(Worth Avenue)에 들러 다양한 부티크 상점을 구경해도 좋겠다.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턴 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보카 레이턴 타워가 리노베이션을 거쳐 감각적인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했다. 우드와 린넨 소재를 활용해 내추럴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로피컬 휴양지 무드로 디자인했다고 한다.
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가 최근 메인주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에서는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시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국립 공원하이킹, 캠프파이어 ‘불멍’도 함께 한다.
하와이주 카우아이 섬에 호텔 하날레이 베이가 오픈한다. 카우아이의 노스쇼어 지역에 위치하게 될 리조트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웰니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생 가능한 소재와 유기농 순면 린넨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고래 투어,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와 훌라 댄스 클래스, 하와이 전통 꽃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한다.
뉴욕에서 1시간 반 거리에 위치한 허드슨밸리엔 정원과 농장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리조트 와일드플라워 팜이 문을 열었다. 와일드플라워 팜은 무려 17만평 상당의 대규모 정원에 베르가못, 민트 등 야생화 밭이 드넓게 펼쳐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꽃 스파가 이 리조트의 아이콘 중 하나이다. 농장 체험, 양조장 투어, 윈터 하이킹도 한다.
최근 테네시주의 주도이자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내슈빌에 포시즌스 호텔 내슈빌이 오픈했다. 호텔은 컴벌랜드 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테네시 로컬 위스키, 수제 맥주 및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리버뷰 루프탑이 호평을 받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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