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사진으로 이야기한다면 [취재 뒷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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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호 '올해의 사진'을 시작한 2016년부터 모두 한 번에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짧은 글과 사진으로 한 해 정리.
디지털 사진 전시 사이트 같기도.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 수해 등 굵직한 정치 사회 이슈가 많아, 〈시사IN〉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이 많이 선택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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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메인 화면, 왼쪽 상단 ‘메뉴’ 클릭. ‘디지털 프로젝트’ 코너. ‘최저임금 한 달 살기(5580.sisain.co.kr)’ ‘박근혜 게이트 아카이브(geunhyegate.com)’ ‘화물차를 쉬게 하라(truck.sisain.co.kr)’ 등 디지털 프로젝트 페이지 15개 모음. 매년 업데이트되는 페이지가 있다. ‘올해의 사진(photo.sisain.co.kr)’이다. ‘2022 올해의 사진’도 여기에서 한 번에 확인. 이 디지털 프로젝트를 설계한 신선영 사진기자다.
매년 업데이트되는데?
송년호 ‘올해의 사진’을 시작한 2016년부터 모두 한 번에 보여주는 사이트를 만들면 어떨까.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과 협업. 사이트 오픈 뒤 매년 업데이트는 제가 직접. 짧은 글과 사진으로 한 해 정리. 디지털 사진 전시 사이트 같기도.
‘올해의 사진’ 사진가, 외부에서도 참여하는데?
예년에 비해서 외부 작가가 줄기도.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 수해 등 굵직한 정치 사회 이슈가 많아, 〈시사IN〉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이 많이 선택되기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사진은?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제주도 퇴역마 생추어리 사진(‘이젠 달리지 않아도 괜찮아’). 바로 전에 퇴역마 도축장을 다녀와서 그런지 굉장히 다르게 다가오기도…. 이재명·박지현 대선 유세 사진도(‘두 손을 놓았다, 공간이 좁아졌다’). 20대 여성들의 정치 참여 열기가 느껴져.
고제규 기자 unjus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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