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등장…흔들리는 포터 체제, 첼시 후임으로 포체티노

박준범 2023. 1. 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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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이름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첼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굉장한 압박을 받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후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첼시 팬들은 전임 감독과 구단주인 토마스 투헬과 로만 아브라모비치 이름을 연호했다.

또 한번 이름이 거론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로 EPL 무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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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파리 |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어김없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이름이 등장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시간) ‘첼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굉장한 압박을 받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후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 리그 순위도 10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9일 FA컵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는 0-4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당시 첼시 팬들은 전임 감독과 구단주인 토마스 투헬과 로만 아브라모비치 이름을 연호했다. 그만큼 포터 감독과 토드 보엘리 구단주를 향한 불만이 크다.

첼시는 지난해 9월 투헬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했다. 포터 감독이 부임했는데, 성적이 신통치 않다. 결국 첼시는 재차 감독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포체티노는 지난해 7월 파리생제르맹을 떠난 뒤 야인으로 지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 감독직이 공석이 되면, 항상 나오는 이름이다. 또 한번 이름이 거론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로 EPL 무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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