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겨유망주 “김연아 올림픽 金 보고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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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대표 마이클 셰(17·미국)가 피겨스케이팅에 입문한 계기로 김연아(32)를 꼽았다.
중국계 선수 마이클 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브랜드 스타'와 인터뷰에서 김연아한테 감사를 표했다.
"밴쿠버올림픽에서 김연아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채점됐는지를 유튜브 시청으로 알아가면서 빠져들었다"는 것이 마이클 셰가 밝힌 피겨스케이팅에 호기심을 느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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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대표 마이클 셰(17·미국)가 피겨스케이팅에 입문한 계기로 김연아(32)를 꼽았다.
중국계 선수 마이클 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방송 ‘브랜드 스타’와 인터뷰에서 김연아한테 감사를 표했다.
김연아는 2010 캐나다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로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썼다. 마이클 셰는 “난 겨우 4~5살일 때였다. 유튜브로 본 김연아 영상에 완전히 반했다”며 돌아봤다.
마이클 셰는 2022-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하여 1차 대회(프랑스 쿠르셰벨) 5위, 5차 대회(폴란드 그단스크) 7위에 올랐다.
‘주니어 그랑프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청소년 1부리그 개념이다. 마이클 셰는 미국 태평양 연안 선발대회 남자 청소년 부문 우승으로 새해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2014 러시아 소치올림픽 은메달 획득 후 은퇴했다. 현역 시절 한국 겨울 체육 간판스타로서 2018 평창올림픽 유치에 공헌했다. 개막식에는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등장하여 점화를 맡았다.
작년 10월 결혼했지만, 평창올림픽 유산 계승 및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 활동은 계속한다. 지난달부터는 플레이 윈터 아카데미 피겨스케이팅 인재 육성반 강사로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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