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후반기 재개 앞두고 연습경기서 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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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1)이 후반기 시즌 재개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재성은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제외하고 브라질과 16강전까지 3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도왔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있다.
마인츠는 14일 호펜하임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오는 21일 슈투트가르트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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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서 2골 기록 중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미드필더 이재성(31)이 후반기 시즌 재개를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벌어진 루체른(스위스)과의 친선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전·후반 각각 60분씩 진행됐다.
후반에 투입된 이재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헤더로 골맛을 봤다.
이재성은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제외하고 브라질과 16강전까지 3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도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였다.
이재성은 월드컵에서 공격포인트를 쌓진 못했지만, 팀 플레이로 한국의 중원에 큰 힘이 됐다.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재성은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후반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고 있다.
마인츠는 14일 호펜하임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오는 21일 슈투트가르트와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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