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어제보다 포근…큰 일교차 주의

KBS 2023. 1. 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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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겨울이지만, 낮 동안 10도를 웃도는 곳들이 많은데요,

오늘도 한낮 기온 광주와 영암 13도, 순천 15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4도~9도가량 높겠습니다.

아침에도 심한 추위는 아닌데요,

그래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광주는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까지 치솟을 수 있으니까요,

보건용 마스크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화순과 나주 -2도로 어제보다 1도~5도가량 높아 추위가 비교적 덜 하고요,

한낮 기온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2도, 보성 1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0도, 무안 11도, 해남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9도~1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저녁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이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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