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화이자·모더나·LG유플러스·애플·TSMC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JP모건 헬스케어 '화이자·모더나'

지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40여 개 국에서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 수출 등을 논의하는 기회의 장인데요.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대면행사입니다. 특히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모더나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요?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12일까지 샌프란서 개최
- 개막식서 "올해 제약·바이오산업 인수합병 활발" 전망
- 모더나 CEO "회사 규모를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다"
-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 7년 연속 '메인 트랙' 발표
- 롯바·SD 사업전략 발표…녹십자·종근당·한미 등 참가
- JP모건 헬스케어 개막…K- 바이오 '잭팟' 터트리나
- CES는 공개행사…JP모건 헬스케어는 비공개 IR행사
- 기업별 프레젠테이션 이후 투자유치와 파트너십 구축
- 화이자, 3~4개월 내 中 현지서 팍스로비드 생산 가능성
-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中 생산 계획 밝혀
- 화이자 CEO "연말 예상했지만 中 노력으로 진전"
-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 중국 현지 제약업체 '저장 화하이'가 생산 준비 중
-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폐기 이후 감염자 급증 추세
- 제로 코로나 폐기 이후 수요 폭증하는 팍스로비드
- '건강 불평등' 지표된 팍스로비드…부유층 선물로
- 약값 2배·미승인 복제약…中 치료제 암시장 성행
-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가격 회당 13~16만 원 검토
- 美 정부와 계약 종료 후 상업적 유통 시 인상 검토
- 백신 가격 회당 현재 26달러→110~130달러로 인상
- 가격 올려도 매출은 감소 전망…올해 6조 원 관측
-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30만 원?…즐인상 예상
- 화이자 이어 모더나도 가격 인상 준비…논란 불가피
- 美, 코로나19 백신 전량 구매해 국민에 무료 접종
- 올가을 추가 백신 접종 시기 앞두고 가격 협상 중
- 화이자, 코로나 백신 이후 먹거리 "선택과 집중"
- 초기 단계 희귀질환 등 유전자 치료제 매각 가능성 
- '7천만 달러 투자' 유전자 치료제 생산시설도 포기 후보
- 희귀질환·유전자 편집 등 일부 파이프라인에 집중
- 바이러스 벡터 기반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은 개발

◇ 구멍 뚫린 고객정보 'LG유플러스'

다음은 LG유플러스 소식입니다. LG유플러스가 18만 명 상당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어제(10일) 밝혔습니다. 유출 자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유출 사실 공개까지 일주일이 넘게 걸렸고, 유출 사실도 외부 기관이 알려줘서 알았다는 점인데요. 박사님, 우선 고객의 어떤 정보가 유출된 거죠?
- 18만 명 고객 정보 털렸다…LG유플러스, 수사 의뢰
- 10일 홈페이지에 "일부 고객 정보 유출 사실 인지"
-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 등 포함…금융정보는 제외
- 2일 유출 사실 확인, 고객에게는 일주일 뒤 고지
- 사측 "불명확한 데이터 확인, 고객 특정에 시간 걸려"
- LG유플은 18만 건 유출…해커 "3천만 건 데이터 보유"
- 유출 배경도 문제…"유출 경로 전혀 알 수 없다"
- 앞서 2021년 12월 개인정보 유출로 과태료 부과
- LG유플러스, 경쟁사 대비 사이버보안 투자액 적어
- 시스템상 허점 드러낸 LG유플, 이래서 만년 3위?
- 3.8조 보호예수 해제 앞둔 LG엔솔, 단기 하락 주의보
-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안…글로벌 전기차 수요 급감
- 하나證 "LG엔솔, 성장성 의심없지만 목표가 하향"
- 4분기 실적 부진, 판가 하락과 일회성 비용 영향
- 실적·수요 우려 "바닥 지났다"…성장세 지속 가능
- 포드 합작공장 제안에…LG엔솔 "결정된 내용 없다"
- LG엔솔 주가 어제 개장 초 3.5% 올라…사흘째 강세
- SK온·튀르키예 코치와 합작공장 논의 무산된 포드
- 글로벌 자금시장 위축, SK온 자금력·수율이 문제
- SK온 대신 LG엔솔…1월 말 협약 보도에 신중한 입장
- LG엔솔, 포드와 협력 강화…폴란드 공장 증설 계획
- 尹, 14일부터 UAE·스위스 순방…세일즈 외교 주력
- UAE 순방에 100여 개 기업 구성된 경제사절단 동행
- 이재용·정의선·최태원은 UAE 동행
- 경제사절단, UAE·중동 시장 진출 연관 기업에 집중
- 韓 정상, 9년 만에 다보스포럼 참석…19일 특별연설

◇ 반도체 자립 '애플·TSMC'

마지막으로 애플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의 반도체 칩 홀로서기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늦어도 2025년부터는 자체개발한 칩을 아이폰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박사님, 애플이 앞서 퀄컴에 이어서 브로드컴과도 헤어질 결심을 했다는 거죠?
- '반도체 독립선언' 애플…퀄컴·브로드컴과 결별 준비
- "브로드컴의 무선 칩, 자체 설계한 칩으로 대신"
- 2025년 무선주파수·셀룰러 모뎀칩 등 사용 중단
- "자체 개발 칩 탑재"…블룸버그 소식통 인용 보도
- 인텔 이어 브로드컴·퀄컴까지 잇따라 결별 준비
- 애플을 고객으로 둔 반도체 공급업체 타격 불가피
- 인텔·퀄컴 등 팹리스 위축…파운드리는 반사이익
- 애플, 자체 반도체 개발에 욕심…관련 업체들 인수
- 외부 의존도 낮추고 공급 안정성·가격 경쟁력 확보
- 2020년 인텔과 결별…당시 매출 10% 고객 잃은 인텔
- 中 봉쇄에 당한 애플, 아이폰 생산 전략 확 바꾼다
- 통신 반도체 내부 설계·생산기지 인도로 다변화
- 애플, 작년 4~12월 아이폰 25억 달러어치 인도서 생
- 블룸버그 "애플, 이르면 봄에 VR 헤드셋 출시"
- 새로운 운영체제 'xrOS' 구동…xr은 확장 현실 의미
- 메타의 헤드셋에 '실망'…"애플 완성도 높을 것"
- '리얼리티 프로' 2017년 계획 공개…2019년 출시 지연
- 메타버스 기기 선두 주자 메타플랫폼과 본격 '경쟁'
- '메타 퀘스트 프로' 출시한 메타, 고가에 외면당해
- 애플, 3월부터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 대폭 인상
- 아이폰14 이전 모델 배터리 서비스 비용 약 3만 원 인상
- 가격 인상에 수리비 10% 할인 정책까지 종료 예정
- 한국은 호구?…배터리 교체 비용 인상 폭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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