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리허설 무대서 떨어져 갈비뼈 골절…아직 안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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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지난해 연말 공연 무대에서 낙상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김윤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공연에서 찍은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며 "메리 스푸키 투어 뒷 이야기 01,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돼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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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지난해 연말 공연 무대에서 낙상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김윤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공연에서 찍은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며 "메리 스푸키 투어 뒷 이야기 01,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때 갈비뼈가 골절돼 아직도 낫지 않았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날 세 분의 귀인이 훨씬 컸을 부상에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라며 리허설에 경호팀을 요청해준 공연 PD와 떨어지는 자신을 받아준 경호팀 팀장, 응급처치를 해준 의사 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김윤아는 낙상의 직전 상황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영상에 따르면 그는 자우림 멤버들의 특별 공연을 카메라에 담다가 발을 헛디디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자우림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사이에 세 차례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X=MAS'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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