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前 댈러스 연은 총재 "최종금리 5% 웃돌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1. 07:4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은 여전히 연준과 연준의 통화정책이죠. 

투자자들은 오는 2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얼마나 인상할지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리차드 피셔 전 댈러스 연은 총재는 0.25%p와 0.5%p 인상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최종금리가 5%를 웃돌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차드 피셔 / 前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연준 위원들은 0.25%p와 0.5%p 금리인상 가능성이 반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지켜봐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연준 위원들, 특히 메리 데일리 연은 총재가 기준금리가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이 이와 같은 사실을 완전히 반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준은 두 가지 실수를 연달아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주장으로 이미 실수를 저질렀죠. 긴축을 너무 일찍 중단하는 두 번째 실수를 저지르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