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멀티골' 맨유, 찰턴 3-0 꺾고 4강
2023. 1. 11. 07:33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강에 올라섰다.
맨유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8강에서 찰턴(3부리그)에 3-0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맨유는 파상공세를 펼쳤고, 찰턴은 막아내기 급급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지다 전반 21분 맨유의 선제골을 터졌다. 안토니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시원하게 갈랐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맨유는 후반 더욱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맨유는 승리에 도장을 찍기 위해 후반 15분 래시포드, 카세미루, 에릭센 등 주전들을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래시포드는 응답했다. 후반 45분 래시포드가 펠리스트리의 도움을 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래시포드는 멀티골을 신고했고, 결국 맨유는 3-0 대승을 챙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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