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EPL 월클 명단서 제외..."실망스러운 모습으로 타이틀 잃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월드클래스 선수에 포함되지 못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EPL에서는 누가 월드클래스인가. 2023년 1월 지금 EPL에는 총 15명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8월 총 19명의 EPL 월드클래스 선수를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매체가 15명으로 추린 EPL 월드클래스 선수는 다음과 같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월드클래스 선수에 포함되지 못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EPL에서는 누가 월드클래스인가. 2023년 1월 지금 EPL에는 총 15명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8월 총 19명의 EPL 월드클래스 선수를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엔 손흥민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번 15명에서는 제외됐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EPL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9경기 만에 골맛을 봤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매체가 15명으로 추린 EPL 월드클래스 선수는 다음과 같다. 에데르송,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 시티), 토마스 파티, 마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알리송, 버질 판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리스 제임스),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다.
매체는 케인을 두고 "케인은 올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EPL 18경기에서 15골을 터뜨렸다. 이렇게 뛰어난 선수가 트로피를 얻지 못하고 경력을 끝내는 건 큰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린 시즌 초반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했지만 올 시즌 EPL에서 단 4골에 그치고 있다. 실망스러운 퍼포먼스에 월드클래스 타이틀을 잃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몸집 작은 이 선수 잘 팔았어... EPL 복귀 가능” 英 전망
- 레알, 뚱보 때문에 속 터진다... ‘저 안 나가요’
- '2m 육박' 거인 ST, 맨유 가기 위해 보상금 사비로 낸다
- 타조 뜀박질하더니... “수준 낮은 이 선수 레알서 방출 위기”
- 중국 돈 날렸다…귀화했던 굴라트, 브라질 국적 복원 진행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