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레전드' 피를로, 벨기에 축구대표팀 사령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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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의 '리빙레전드'인 안드레아 피를로(44)가 벨기에 축구대표팀 사령탑 모집에 지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0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HLN'에 따르면 피를로 감독은 최근 벨기에축구협회에 낸 A대표팀 사령탑 모집에 지원서를 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벨기에축구협회는 자국대표팀 코치를 맡은 적이 있는 프랑스 축구 간판 티에리 앙리와 감독직을 두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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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HLN’에 따르면 피를로 감독은 최근 벨기에축구협회에 낸 A대표팀 사령탑 모집에 지원서를 냈다.
벨기에축구협회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섰다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 결별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포르투갈 새 사령탑으로 유력하다. 벨기에축구협회는 ‘야심차고 최고 수준의 국제 경험, 전술적 지식과 통찰력을 지니고 젊은 선수를 하나로 뭉치게 할 사령탑을 찾는다’며 10일까지 모집 공고를 냈다.
벨기에는 카타르 월드컵을 기점으로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등 황금세대의 끝을 보고 세대교체를 그리고 있다. 이런 시기에 피를로가 지원해 눈길을 끈다.
AC밀란과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세리에A 빅클럽에서 활약한 피를로는 조국을 이끌고 2006 독일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2017년 뉴욕 시티(미국) 시절 선수 은퇴를 결심한 그는 유벤투스에서 감독직을 맡다가 지난해 여름 튀르키예 파티흐 카라귐뤼크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리그에서 5승5무7패로 눈에 띄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아직 지도자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그에게 벨기에축구협회가 손을 내밀지는 미지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벨기에축구협회는 자국대표팀 코치를 맡은 적이 있는 프랑스 축구 간판 티에리 앙리와 감독직을 두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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