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해에도 美 ‘빌보드 200’서 여전한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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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질주는 새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상승, 87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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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질주는 새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상승, 87위에 안착했다. 벌써 30주 연속 차트인 기록이다.
리더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도 이 차트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인디고’는 ‘빌보드 200’ 71위에 올랐고, ‘월드 앨범’에선 2위, ‘톱 세일즈 앨범’과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06위에 랭크됐다.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35위에 자리했으며, ‘글로벌 200’에는 178위로 재진입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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