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경차 모닝 할부에 한은 기준금리 적용… 구매 부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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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경차 모닝 전용 '굿모닝' 할부 행사르 진행한다.
11일 기아에 따르면 '굿모닝' 할부 행사는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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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아에 따르면 '굿모닝' 할부 행사는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되는 모닝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행사를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할부 기간 동안(12·24·36개월 중 선택) 차량 출고 월 1일 기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1월에 모닝을 출고할 경우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는다.
다만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결제가 필요하며 월 중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시 다음달 금리로 반영된다.
기아는 '굿모닝' 할부 출시로 최근 7%를 넘어서는 신차 할부 금리 때문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는 1월 중 '굿모닝' 할부 행사를 통해 모닝을 계약한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개인, 개인사업자만 해당)도 진행한다.
'굿모닝' 할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나 전국 기아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행사를 마련한 만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낮을 때 출고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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