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1000명 감원, 주가 13% 폭등

박형기 기자 2023. 1. 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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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직원 1000명을 감원하자 주가가 13% 가까이 폭등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직원 1000명 감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코인베이스가 대규모 감원을 단행, 순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랠리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겨울을 맞이하자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연일 하락했으며, 감원도 벌써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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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직원 1000명을 감원하자 주가가 13% 가까이 폭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전거래일보다 12.96% 폭등한 43.23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직원 1000명 감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체 직원의 20%에 해당한다.

시장은 코인베이스가 대규모 감원을 단행, 순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로 랠리를 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겨울을 맞이하자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연일 하락했으며, 감원도 벌써 3번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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