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데뷔 첫 22번' 김서현 54번…한화, 주축선수 등번호 '선공개'

박연준 2023. 1. 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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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일부 주축 선수들의 등번호를 선공개했다.

한화는 지난 10일 저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FA 영입 선수와 신인 선수들의 등번호를 알렸다.

특히 채은성은 2009년 프로 데뷔 당시 92번의 등번호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 6년간 55번 배번을 달면서 프로 데뷔 처음으로 등번호 22번을 결정했다.

한편 한화는 "2023시즌 전체 선수단의 배번은 오는 13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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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일부 주축 선수들의 등번호를 선공개했다.

한화는 지난 10일 저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FA 영입 선수와 신인 선수들의 등번호를 알렸다.

내용에 따르면 LG 트윈스에서 FA 이적한 채은성은 올 시즌 22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특히 채은성은 2009년 프로 데뷔 당시 92번의 등번호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 6년간 55번 배번을 달면서 프로 데뷔 처음으로 등번호 22번을 결정했다. 앞전 한화의 22번은 지난 시즌 외국인 투수 제프리 라미레스였다.

또 다른 FA 이태양 역시 새로운 등번호인 46번을, 그리고 오선진은 삼성 라이온즈 트레이드 전에 사용하던 6번을 골랐다.

또 2023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김서현은 54번을 선택했으며, 이어 한화 2라운드 지명자인 문현빈은 64번, 이민준은 95번의 등번호를 결정했다.

한편 한화는 "2023시즌 전체 선수단의 배번은 오는 13일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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