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그린카 24시간 빌리면 최대 55% 할인

그린카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그린카 홈페이지 캡처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카 전 차종을 대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5% 할인권을 제공하는 설 연휴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절 기간(1월20~2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며 오는 15일까지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이용자들을 포함해 명절 기간에 24시간 이상 그린카를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55% 할인 쿠폰이 한 번 더 지급된다.

얼리버드 이용자라면 55% 할인 혜택을 최대 두 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놓쳤지만 명절 기간 내 그린카를 24시간 이상 이용했다면 추가로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월26일 '내 이용쿠폰함'으로 일괄 발송된다.

할인 대상 차종을 확대해 내 이동 상황에 따라 차량부터 할인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기존 '1시간 이상 맘껏 30%' 쿠폰과 '4시간 이상 맘껏 45%' 쿠폰 적용 대상 차종이 늘었다.

소형과 중형차에만 적용됐던 쿠폰을 가족 단위로 이동하거나 장거리를 이동하는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1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대형차종과 승합차종까지 확대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와 함께 어디를 가더라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고객 편의에 맞춰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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