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리뷰] 뉴캐슬, 파상공세 끝 레스터에 2-0 승...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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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강으로 간다.
뉴캐슬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며 준결승 티켓을 얻었다.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레스터지만 골은 뉴캐슬 쪽에서 나왔다.
경기는 뉴캐슬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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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강으로 간다.
뉴캐슬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에서 2-0 승리를 기록하며 준결승 티켓을 얻었다.
뉴캐슬은 포프, 번, 보트만, 셰어, 트리피어, 윌록, 기마랑이스, 롱스태프, 조엘린톤, 윌슨, 알미론을 선발로 내보냈다. 레스터는 워드, 토마스, 파스, 아마티, 카스타뉴, 올브라이튼, 은디디, 반스, 페레스, 틸레만스, 다카가 선발진을 구성했다.
시작부터 뉴캐슬의 맹공이 펼쳐졌다. 전반 1분 롱스태프가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 3분 기마랑이스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6분 알미론 패스를 윌슨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14분 기마랑이스의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뉴캐슬은 점유율을 확보하며 밀어붙였다. 전반 18분 셰어의 헤더를 워드가 쳐냈다. 뉴캐슬은 꾸준히 몰아쳤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전반 42분 알미론 슈팅은 워드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44분 기마랑이스 슈팅도 마찬가지였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뉴캐슬이 주도권을 확보했다. 공격을 가하던 뉴캐슬은 후반 15분 번의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레스터는 후반 19분 바디, 이헤아나초를 추가해 공격을 강화했다.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레스터지만 골은 뉴캐슬 쪽에서 나왔다. 후반 27분 알미론 패스를 조엘린톤이 마무리해 레스터와 차이를 벌렸다.
레스터는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후반 29분 바디가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날렸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뉴캐슬은 후반 32분 이삭을 넣어 최전방에 힘을 실었다. 후반 38분 윌록이 감아차기 슈팅은 골문 옆으로 향했다. 뉴캐슬은 후반 38분 생-막시맹을 추가했다.
경기 막판, 레스터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경기는 뉴캐슬의 2-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뉴캐슬 유나이티드(2) : 번(후반 15분), 조엘린톤(후반 27분)
레스터 시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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