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 '최다 재산 감소' 기네스 신기록…230조원↓

최지수 기자 2023. 1. 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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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기네스북의 최다 재산 손실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네스북은 경제매체 포브스 자료를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해 1천820억 달러, 우리돈으로 227조1천300억 원의 자산 감소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머스크 재산이 급감한 것은 지난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전기차 수요 둔화, 오너 리스크 등으로 테슬라 주가가 한 해 동안 65%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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