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떼인 돈 많다" 고백

김가영 2023. 1. 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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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미선이 떼인 돈이 많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 추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성훈이 출연했다.

이성훈은 "떼인 돈 받아주는 일 아니냐", "사채업자?"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일이 아니다"며 "떼인 돈 받아준다고 하면 사채업자, 조폭이 하는 일이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신용정보회사는 안 그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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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떼인 돈이 많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 추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성훈이 출연했다.

이성훈은 “떼인 돈 받아주는 일 아니냐”, “사채업자?”라는 질문에 “전혀 그런 일이 아니다”며 “떼인 돈 받아준다고 하면 사채업자, 조폭이 하는 일이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신용정보회사는 안 그런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용정보회사는 금융감독원에 소속돼 있다. 관리, 통제, 감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떼인 돈도 받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성훈은 “제일 잘 하는 것이 떼인 돈을 받아주는 것이다”고 대답했다.

박미선은 떼인 돈이 너무 많다며 “돈을 받으려고 하면 차용증도 있어야하느냐”고 물었다. 이성훈은 “세금계산서가 있으면 좋은데, 차용증 지불각서 통장 거래 내역으로 지급명령이나 소송으로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의 질문이 계속되자 “명함을 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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