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룡포좌, 1억 탕진+잔재산 0원인데 또 축구…“프리랜서 착각 그만” 일침(진격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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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박규태 고민을 듣고 일침을 가했다.
1월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세계가 주목한 곤룡포 남, 박규태가 고민을 갖고 찾아왔다.
하지만 해맑은 그의 모습에 박미선은 "고민보다는 방송 출연하려 나온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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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미선이 박규태 고민을 듣고 일침을 가했다.
1월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이하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세계가 주목한 곤룡포 남, 박규태가 고민을 갖고 찾아왔다.
박규태는 "곤룡포좌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월드컵 내내 열띤 응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무슨 고민이 있는지 묻자 그는 “내년이면 서른, 축구에 미쳐 축구에만 쓰다보니 모은 돈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무려 축구에만 쓴 돈이 1억이라고 전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통장에 비상금도 없다는 그는 "유럽은 다음 주에 간다"고 밝혀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그는 "주식에 투자한 것을 다 끌어서"라고 설명을 더했다. 장영란은 "제2의 김흥국이다"라고 반응했다.
그는 "제가 직관을 하기 때문에 티켓값이 든다"며 "카타르 월드컵의 경우 진출 경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조별리그는 한화 30만 원 정도다. 우승에 가까이 올라갈수록 금액이 상승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결승전은 정가만 200만 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박태규가 "이번 결승에 아르헨티나가 진출했는데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집, 차를 팔고 오기도 한다. 저보다 더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하자 장영란, 박미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굿즈에 유니폼까지 수집했다는 그는 손흥민 유니폼도 구매했다고 했다. “비싼건 20만원대, 한정판은 부르는게 값이다”라는 설명.
MC들이 “돈 없으면 그걸 팔아라”고 하자 그는 “말도 안되는 일, 상상할 수 없는 것, 집에 불이나면 차라리 화상을 입어, 죽더라도 유니폼 지킨다”고 했다. 게다가 무려 100벌 정도 유니폼을 보유 중이란 그는 목숨보다 유니폼이라 말했다.
한 달 수입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이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300만원을 쓰면서 전 재산을 탕진했다.
궁극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축구와 관련된 방송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 수익은 한 달에 7만 원 정도. 하지만 해맑은 그의 모습에 박미선은 "고민보다는 방송 출연하려 나온 거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유럽 다녀와서 재산이 또 0원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박규태는 "어떻게든 되겠다"고 답했다. 김호영은 "부모님이 이 자리에 나와야겠다"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구체적인 미래 계획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박미선은 "규태 씨 같은 청년들이 많다. 운 좋게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축구가 먼저인지 내 인생이 먼저인지 결정해야 한다. 프리랜서는 일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언제든지 잘릴 수 있는 사람이다. 훨씬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이라 일침을 가했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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