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혼" 이러니 모두가 응원하지…전소민♥양세찬, 꽁냥꽁냥 포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전소민이 개그맨 양세찬과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전소민은 최근 "나의 친구, 나의 동기. '런닝맨'은 일요일 6시 20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양세찬과의 다정한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벤치에 앉아 노을이 지는 강가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핑크색 패딩 점퍼를 입고 현실 연인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배우 오나라는 "어? 뭐지? 이 좋은 분위기는?"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들 역시 "결혼식 날짜 잡으세요", "너무 보기 좋고 사랑스럽다", "둘이 결혼했으면 좋겠다", "이미 결혼" 등 러브라인을 몰아갔다.

전소민과 양세찬은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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