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116점으로 탈락…설운도 “역량 발휘 못해”(불타는트롯맨)

박정민 2023. 1. 11.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태진이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삼인용에선 손태진이 구원자로 나서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이석훈은 "성악이라는 장르가 갑자기 트로트를 할 때 기교부터 감정 하나하나 장르마다 달라서 쉬운 게 아니다. 그걸 태진 씨가 하고 있는 거다. 그런 모습이 놀랍다. 손태진 만의 고급스러운 트로트라는 장르를 하나 만들겠다, 만들었다 싶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손태진은 116점을 받았고, 삼인용은 탈락이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손태진이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1월 10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구원자전이 그려졌다.

삼인용에선 손태진이 구원자로 나서 조용필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했다. 손태진은 "어떻게 보면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는데 후회 없이 열창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성악이라는 장르가 갑자기 트로트를 할 때 기교부터 감정 하나하나 장르마다 달라서 쉬운 게 아니다. 그걸 태진 씨가 하고 있는 거다. 그런 모습이 놀랍다. 손태진 만의 고급스러운 트로트라는 장르를 하나 만들겠다, 만들었다 싶다"고 말했다.

설운도는 "한 키만 올렸다면 관객을 압도하는 소리가 나왔을 텐데 본인이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손태진은 116점을 받았고, 삼인용은 탈락이 확정됐다.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