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채널 잇단 브랜드 리뉴얼… "MZ세대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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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채널들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11일 밤 9시 '구해왔쇼라'라는 새 고정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름을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변경하고 신규 채널명을 '믿고사쇼라'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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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11일 밤 9시 '구해왔쇼라'라는 새 고정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름을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변경하고 신규 채널명을 '믿고사쇼라'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웠다.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사이에서 유명한 일명 '품절대란템' '신박템' 등 일반적인 쇼핑 채널에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 상품을 선별해 생방송 한정 혜택을 덧붙여 판매하는 이색 방송으로 '쇼라'를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박봉석 현대홈쇼핑 쇼라 팀장은 "2018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론칭 후 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과 함께 앞으로 추가 외부 홍보,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지난해 12월15일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신규 브랜딩 주제는 '무신사다운 뷰티, 경계 없는 과감한 아름다움'으로 선정했다. 무신사는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입점 브랜드와 협업해 뷰티 콘텐츠를 지속해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상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무신사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전개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제휴해 나스와 비오템 등 브랜드 구성을 확장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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