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기회"…'순자산 90억' 땅 투자 고수가 추천하는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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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도 겪어봤어요. 그럴 때도 오르는 땅은 오르더라고요. 오히려 이럴 때가 기회입니다. 거래가 많지 않으니까 좋은 땅들이 안 팔리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투자 고수들은 불경기 때 더 투자를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유튜브 채널 '대박땅꾼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은규씨는 이렇게 말했다.
'집 팔아서 땅을 사라' 등 부동산 관련 서적 12권을 쓴 경험이 있는 그는 2005년 처음으로 토지 투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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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도 겪어봤어요. 그럴 때도 오르는 땅은 오르더라고요. 오히려 이럴 때가 기회입니다. 거래가 많지 않으니까 좋은 땅들이 안 팔리고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투자 고수들은 불경기 때 더 투자를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유튜브 채널 '대박땅꾼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은규씨는 이렇게 말했다. '집 팔아서 땅을 사라' 등 부동산 관련 서적 12권을 쓴 경험이 있는 그는 2005년 처음으로 토지 투자를 시작했다. 현재 자산은 130억원이 넘는다. 대출을 제외한 순자산은 90억원 안팎이다.
전씨는 불경기에 초보자들도 충분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불경기에 투자를 해야한다는 말은 이해해도 겁이 나 실제 투자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렇기 때문에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5000만∼1억원 소액으로도 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이 충분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충남 당진과 새만금 일대, 제주도를 추천했다.
전씨는 "당진은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호재가 있고 새만금은 국제공항이 착공한다는 소식이 있다"며 "이렇게 호재가 있는 지역들은 꾸준히 땅값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 역시 꾸준히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 최근 중국인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일반 매물과 경매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정보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 얻는다. 지역 신문을 읽고 주민 공람회나 공청회에 직접 참여한다. 전씨는 "주변 부동산 말만 믿으면 안된다"며 "직접 정보를 얻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씨의 현재 자산은 80%가 토지이고 20%가 수익형 부동산이다. 점차 월세를 받는 수익형 부동산의 비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동남아 등 해외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투자를 시작한 29살 이후로 1년 단위로 계획을 잡고 달성해왔다"며 "그래서 지금 100억원이 넘는 자산을 일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들 구체적으로 꿈을 꾸고 목표를 잡아 달성해나가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대박땅꾼의 더 구체적인 투자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김윤희 PD realkim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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