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모솔이다. 결혼의 'ㄱ'자도 생각하지 않아"(돌싱포맨)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공개했다.

방송인 황수경, 조우종, 오마이걸 미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미는 "본인이 생각하는 결혼이란?"이라는 이상민의 물음에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의 'ㄱ'자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솔직히 답했다.

미미는 이어 "게다가 아직 연애 경험도 없어가지고"라고 고백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미 이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씨를 말려야 하는구나'라고 다짐. 제 삶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