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연승’ 임채빈, 2시즌 연속 상금왕 영예

김재범 기자 2023. 1. 1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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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9연승으로 경륜 역사를 새롭게 쓴 임채빈(25기)이 2021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임채빈은 2022년 총상금 2억8658만원을 기록했다.

상금 2위는 2022시즌 그랑프리 우승자 정종진(20기)으로 2억5702만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휴장과 경주횟수 축소가 있던 2021년과 달리 지난해는 정상적으로 시즌이 열려 특선급 선수들의 평균 총상금액이 1억1178만 원으로 2021년의 6848만 원에 비해 4330만 원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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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상금 2억8658만원 기록
임채빈. 사진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지난해 89연승으로 경륜 역사를 새롭게 쓴 임채빈(25기)이 2021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상금왕에 올랐다.

임채빈은 2022년 총상금 2억8658만원을 기록했다. 2021년 상금 2억4858만 원보다 3800만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임채빈은 지난 시즌 다승(64승), 승률(98%), 평균득점(102.55)도 1위에 올랐다. 대상경주도 총 4회 출전해 3회나 우승했다.

상금 2위는 2022시즌 그랑프리 우승자 정종진(20기)으로 2억5702만 원을 기록했다. 3위는 2억2611만 원의 정해민(22기)이 차지했다. 이어 양승원, 인치환, 전원규, 신은섭, 정하늘, 황승호, 김민준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전원규와 김민준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상금순위 톱10에 올랐다.

코로나로 인한 휴장과 경주횟수 축소가 있던 2021년과 달리 지난해는 정상적으로 시즌이 열려 특선급 선수들의 평균 총상금액이 1억1178만 원으로 2021년의 6848만 원에 비해 4330만 원이나 늘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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