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영화관으로”‥‘더 퍼스트 슬램덩크’ 50만 돌파[박스오피스]

배효주 2023. 1. 1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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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일차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3만8,51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 50만1,864명을 기록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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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6일차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기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3만8,51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누적 관객 50만1,864명을 기록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자막 관람 60%, 더빙 관람 40%의 비율로 한국어 더빙판을 향한 높은 관심도 눈길을 끈다.

성우 강수진, 신용우, 엄상현, 장민혁, 최낙윤, 소연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총출동한 더빙판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보는 마니아들의 N차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또, 원작을 즐겨본 3040 남성들을 선두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향한 화제성도 계속되고 있다. 하하, 이청아, 윤병희, 지일주, 이말년, 김풍, 이종범, 2사장, 배성재 등 셀럽들의 관람 인증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하하는 “한 시대에 같이 살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청아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지일주는 “다들 꼭 보세요. 작품 미쳤음. 진심 대박” 등의 리뷰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사진=NEW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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