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막아라” 강내농협, 마스크 10만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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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내농협은 5일 본점 영농자재창고에서 방역마스크 10만개(2000만원 상당)를 배포했다(사진). 이날 지원한 마스크는 마을별 영농회장이 협조해 1800여명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강내농협은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해마다 방역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전염병은 물론 황사·초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져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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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내농협은 5일 본점 영농자재창고에서 방역마스크 10만개(2000만원 상당)를 배포했다(사진). 이날 지원한 마스크는 마을별 영농회장이 협조해 1800여명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됐다. 특히 조합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입술이 닿지 않아 숨쉬기 편한 새부리형 KF94 마스크를 준비하는 세심함이 돋보였다.
강내농협은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해마다 방역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전염병은 물론 황사·초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해져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날씨가 추워져 어느 때보다 조합원 건강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농민 복지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정조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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