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외식업주 행복지수 5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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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외식업주들의 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56점 수준에 그치며 외식업주들의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외식업주 행복지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9∼10월 외식업주 3312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도출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0점 만점에 55.4점으로 조사됐다.
또 강원지역의 외식업주 행복 영역별 순위로는 직업적 행복(56.2점), 환경적 행복(50.8점)이 각각 50점대에 머물며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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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외식업주들의 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56점 수준에 그치며 외식업주들의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외식업주 행복지수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9∼10월 외식업주 3312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도출한 결과 전국 평균은 100점 만점에 55.4점으로 조사됐다. 강원지역의 경우 56.0점을 기록하며 제주(59.8점), 경남(58.8점), 전남(58.4점), 충남(56.5점)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행복지수가 높게 조사됐다.
또 강원지역의 외식업주 행복 영역별 순위로는 직업적 행복(56.2점), 환경적 행복(50.8점)이 각각 50점대에 머물며 4위를 기록했다. 특히 도의 제도적 행복은 38.8점으로 10위를 기록해 다수의 외식업주가 경제적 안정감과 직업적 행복, 환경적 행복, 제도적 행복 등에 대해 낮은 행복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외식업계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아직도 지난 2년여 동안의 적자를 회복하기에는 힘든 상황”이라며 “정부 및 유관 부처의 외식업계 지원, 제도적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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