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2대 분야 123개 혁신시책 중점 추진

방기준 2023. 1. 1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월군이 올해부터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 좋은 미래영월 100년 준비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군수와 각급 부서장 및 읍·면장, 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도화를 위해 확장성 있는 사업 발굴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12대 분야 123개 혁신시책 추진 방안에 중점을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업무 보고회 열고 도약 다짐

영월군이 올해부터 강원남부 거점도시, 살기 좋은 미래영월 100년 준비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명서 군수와 각급 부서장 및 읍·면장, 팀장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핵심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공약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도화를 위해 확장성 있는 사업 발굴과 정부 정책과의 연계, 영월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12대 분야 123개 혁신시책 추진 방안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과 태백선 고속열차(EMU-150)조기 도입, 경제·일자리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대응, 봉래산 명소화 및 동서강수월래사업, 의료중심도시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출산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 정착환경 조성, 잘사는 농업·농촌 등이다. 최 군수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는 공약사항을 비롯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와 정부 및 유관기관 협의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봉래산 명소화사업의 지역개발계획 반영 등을 통해 추진 역량을 확보한 만큼 내실있게 도약하는 군정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12일과 13일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는 9개 읍·면 군정설명회를 열어 주민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