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허니제이 "간만에 걷는데 숨이 왜 이렇게 차냐"
2023. 1. 11. 04:0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6)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9일 허니제이는 "간만에 걷는데 숨이 왜 이렇게 차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길을 걷고 있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하얀 모자와 포근한 외투를 착용, 겨울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반짝이는 액세서리와 레드립이 화려한 느낌을 더한다.
만삭의 몸인 만큼 허니제이는 천천히 걸으면서도 거친 숨을 내쉬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날렵한 턱선과 오뚝한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지난 202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한 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35) 씨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아이의 태명은 러브로 당시 허니제이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며 축복과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 허니제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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