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올해 글로벌 경제성장률 3%→1.7% 하향(1보)

정윤영 기자 2023. 1. 11. 0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높은 물가상승률, 금리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은 경기 침체에 근접할 것이라고 세계은행(WB)이 경고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0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1.7%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은행의 이날 새로운 경제전망은 2009년 그리고 2020년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성장률"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WB) 본부. 2023.01.10. ⓒ AFP=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높은 물가상승률, 금리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에 따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은 경기 침체에 근접할 것이라고 세계은행(WB)이 경고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0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1.7%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발표된 세계은행의 기존 전망(3.0%) 대비 절반 가까이 하향된 수치다.

로이터통신은 "세계은행의 이날 새로운 경제전망은 2009년 그리고 2020년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성장률"이라고 설명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