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열린음악회’ 17년 진행, 무대에서 대본 안 봐”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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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이 '열린음악회'를 17년 동안 대본 안 보고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황수경은 93년 KBS에 입사해 22년 아나운서로 일하며 '열린음악회'를 17년 진행했고 무대에서 대본을 보지 않고 외워서 진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수경은 "'열린음악회'는 몇 천 명에서 몇 만 명 관객을 모시고 하는데 대본 보는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다 외워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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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이 ‘열린음악회’를 17년 동안 대본 안 보고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황수경, 조우종,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황수경은 93년 KBS에 입사해 22년 아나운서로 일하며 ‘열린음악회’를 17년 진행했고 무대에서 대본을 보지 않고 외워서 진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수경은 어떻게 다 외우냐며 신기해하는 질문에 “제 일이니까”라고 답했고, 후배 조우종이 “외운 걸 다 소화하신다. 길이가 이만큼 되는 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자료화면에서는 황수경이 대본 없이 긴 대사를 외워 말해 내공을 자랑했다. 황수경은 “‘열린음악회’는 몇 천 명에서 몇 만 명 관객을 모시고 하는데 대본 보는 내 모습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다 외워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17년 외워서 하셔서 뒤에 후배들이... 자기들은 못 외우거든. 도저히 안 되는 거다”며 후배들이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황수경은 대본이 생각 안 나면 그 날 날씨 등을 이야기한다고 했고, 김준호가 “개인기 해본 적은 없냐”고 묻자 “그런 걸 못해서 이야기를 많이 준비해서 간다”고 답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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