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라스트 댄스, 숙적 태국 상대로 우승컵 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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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을 끝으로 베트남과 마지막 동행을 하는 박항서 감독이 숙적 태국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태국은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태국 파툼타니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AFF 일렉트릭컵 2022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3-0 대승을 거뒀다.
박항서 라스트 댄스가 될 결승 1차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 2차전 원정은 16일 오후 9시 30분 태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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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월을 끝으로 베트남과 마지막 동행을 하는 박항서 감독이 숙적 태국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태국은 10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태국 파툼타니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AFF 일렉트릭컵 2022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3-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0-1 패에도 합계 3-1 우세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4강 2차전 패배로 AFF컵 사상 한국인 감독 결승전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1차전에 있었던 오심이 아쉬울 법 하다.
박항서 감독 혼자 남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 간절한 이유가 있다.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베트남 대표팀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장식 하려 한다. 지난 2017년 베트남 대표팀 감독 부임 이후 2018 아시안컵 4강을 비롯해 AFF컵 우승, 베트남 최초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과 동남아 팀 첫 승까지 수많은 영광을 안겼다.
박항서 감독은 태국과 치열하게 싸웠다. 지난 대회 4강전에는 태국에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된 아픔을 겪었다.
그는 설욕은 물론 자신의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 박항서 라스트 댄스가 될 결승 1차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미딩 스타디움, 2차전 원정은 16일 오후 9시 30분 태국에서 열린다.
사진=베트남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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