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부터 신성까지, ‘트롯본색’ 패자부활로 다음라운드 진출(불타는 트롯맨)[M+TView]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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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이 한강의 활약 속 다음 라운드에 전원 진출했다. 사진=‘불타는 트롯맨’ 방송 캡처

‘불타는 트롯맨’ 트롯본색이 한강의 활약 속 다음 라운드에 전원 진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팀 데스매치에서 패한 6팀의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데스매치에서 진 6팀은 각각의 대표가 나와 구원자전을 펼쳤다. 이곳에서 승리를 한 1팀은 전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살 떨리는 긴장감 속에서 6팀의 대표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열창했다.

이중 현역 가수인 한강은 팀원들의 열렬한 지지 속 무대에 올랐고, ‘연모’를 선곡해 자신만의 목소리로 열창했다.

무대가 끝난 후 호평이 이어졌고, 조항조는 “어떻게 심사를 할 수 있겠나. 이미 프로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한강의 결과가 공개됐고, 첫 번째 노래를 부른 홍성원과 141표로 동률을 기록해 공동 1위에 랭크됐다.

이 결과에 출연진은 물론 심사위원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손태진이 출격했고, 그는 ‘그 겨울의 찻집’을 골라 불렀다. 하지만 그는 141점에 미치지 못한 점수로 탈락했다.

결국 재투표가 진행됐고, 트롯본색이 다음 라운드에 가게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같은 결과에 한강은 기쁨에 눈물을 흘렸고, 다른 팀원들과 함께 다리가 풀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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