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택 월세 거래 비중 56%…역대 최고
이현진 2023. 1. 10. 23:36
[KBS 울산]지난해 울산지역 주택 임대차시장에서 월세 거래 비중이 전세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임대차 계약 3만 2천여 건 가운데 월세가 만 7천 900여 건으로, 전체의 56%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며 월세 비중이 전세를 추월한 것은 2016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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